삼랑진 숲속도서관 토끼와 옹달샘
ㅡㅡ자연을 벗 삼아 공감회복 연수

천태산 자락에
동화속에 나올것 같은
아름답고 환타지스러운 토끼와 옹달샘이라는
숲속도서관과 힐링의 공간이 있다.

7월6일  공감회복교육이라는 주제로
세미나 및 워크샾이 있어 12명의 유치원원장님들이
이곳을 방문하였다.

장마로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토끼와 옹달샘은 초록과 온갖 꽃들 그리고 약간의 운무는
정말 동화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환타지스러운 분위기였으며
바빴던  일상의  삶에 여유로운 쉼표를 가져다 주었다.

토끼와 옹달샘의 매력은 산책로에서 만나는 작은 도서관
그리고 시화들이다.
 원두막이나 방갈로처럼 조성되어 숲과 새들과 바람소리,
 그리고 사람과의 정을 벗 삼아 자연스럽게 책 읽은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계절마다 새롭고 공간이 주는 따뜻함이 자연스럽게 책 읽기도 여유로움의 산책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라
다른 세상에 와 있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나무에 걸려있는 시를 감상하며
 자연과 함께 동화되는 잠깐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이곳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토끼와 옹달샘에서  공감회복을 위한 세미나

공감회복교육은
공감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치유, 회복, 충전하여 안녕해지려는 과정들입니다.

<일상의 매 순간>을 몸과 마음이 안녕하게 살기 위해
깨어있고, 연결하고, 선택하는 연습을하여
나.
우리.
나아가
우리와 함께하는 아이들. 부모들과
모두 안녕하고 평화로운 관계를 맞게위한 것이다.

그런 연습을 위하여
세미나도하고
토끼와 옹달샘의 숲길을 산책하며
나무. 풀. 꽃들. 자연과 교감하며
그리고 함께한 도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의 에너지를 나누며
기쁨과 행복이 충만함을 경함하게 되었다.

예술에 빠지다.
토끼와 동달샘은 책과 시  뿐만 아니라
음악과 차가 있는 종합예술공간이다.
언제나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박물관에서
차한잔 하고 있노라면
저절로 감수성이 깨어나고
시인이 되고 노래를 흥얼거리는 음악가가 되는
예술의 향연에 심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