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토끼와 옹달샘을 다녀가신 분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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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림책 동아리 꿈꾸는 기차 워크샵을 다녀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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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12-03 | 작성자 | 임은정 |
작성자 | 임은정 |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11/29~30) 양일간, 그림책 동아리 꿈꾸는 기차 워크샵을 위해 토끼와 옹달샘에 다녀왔습니다. 꿈꾸는기차 1기는 5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입니다. 독서토론과 그림책 공부,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독서지도관련 자료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에서 모임을 갖는데, 이번에는 토끼와 옹달샘에서 워크샵을 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함께 동반하여 갔는데, 어른보다 아이가 더 많네요^^
이번 워크샵에서는 그림책 이론서에 대한 자울독서와, 슬로리딩에 대한 학습 및 토론을 하였습니다. 저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토끼와 옹달샘에 밤 11시에 도착하였는데, 정말 죄송스러웠습니다. 저때문에 문단속을 못하고 기다려야 겠을 직원분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밤 11시 저의 도착과 함께 본격적인 워크샵이 시작되었고, 어느 순간 아침을 알리는 알람소리가 들리더군요. 얼마만에 이렇게 밤을 꼴딱 새워가며 (그것도 맨 정신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피곤함보다는 그 느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토끼와 옹달샘은 분위기가 더 좋더라구요. 아침 7시 아이들을 몽땅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비 내리는 산길을 올라가는 재미도 꽤 쏠쏠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선물을, 엄마들에게는 공부의 기쁨을 맛보게 해 준 날이었습니다.
토끼와 옹달샘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매주 토요일,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에서 모임을 갖는데, 이번에는 토끼와 옹달샘에서 워크샵을 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함께 동반하여 갔는데, 어른보다 아이가 더 많네요^^
이번 워크샵에서는 그림책 이론서에 대한 자울독서와, 슬로리딩에 대한 학습 및 토론을 하였습니다. 저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토끼와 옹달샘에 밤 11시에 도착하였는데, 정말 죄송스러웠습니다. 저때문에 문단속을 못하고 기다려야 겠을 직원분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밤 11시 저의 도착과 함께 본격적인 워크샵이 시작되었고, 어느 순간 아침을 알리는 알람소리가 들리더군요. 얼마만에 이렇게 밤을 꼴딱 새워가며 (그것도 맨 정신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피곤함보다는 그 느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토끼와 옹달샘은 분위기가 더 좋더라구요. 아침 7시 아이들을 몽땅 데리고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비 내리는 산길을 올라가는 재미도 꽤 쏠쏠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선물을, 엄마들에게는 공부의 기쁨을 맛보게 해 준 날이었습니다.
토끼와 옹달샘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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