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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도서

판다와 샤오미
도 서 명판다와 샤오미
분     류경영/경제
저 자 명박은경
출 판 사경향신문사
출 판 일2018-02-01
위     치경영회의실
 
내용
이 책은 중국에서 직접 경험한 글을 중심으로 쓴 여성특파원의 체험기이다. 경향신문 중국특파원인 박은경 기자의 에세이 <판다와 샤오미>(경향신문)는 일종의 중국사용설명서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을 분석하고 중국을 들여다보는 글이지만, 학술서는 아니다. 박은경 기자는 문화 관련 취재를 주로 해왔으며, 지난 3년 간 중국에 머물면서 경험한 일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한류열풍으로 좋았던 때가 있는가하면, 사드문제로 혐한의 한가운데에 서기도 하였다. 한류와 혐한 사이에서 기자는 중국의 양면을 본다. 거기에 남북관계까지 얽혀 들어가면 우리와 중국의 관계는 복잡하다는 것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

이 책은 중국도 모르는 내밀한 차이나, 몰래 본 중국의 그림자, 차이 나는 속도 등 총 3부로 구성되어있다. 이색적이고 다양한 중국이야기, 급속한 변화와 그에 따른 어두운 일면, 중국 경제의 오늘까지 다양한 텍스트로 전달한다.

세계 경제에서 이제는 중국을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이다.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중국을 한눈에 훑어볼 수 있는 책이다. 이제 중국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사람이나, 중국의 오늘을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들이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목차
Ⅰ. 중국도 모르는 내밀한 차이나
01 시진핑과 노포외교 20
02 식칼 실명제 23
03 칭다오맥주의 수난 26
04 국민음료 량차 전쟁 30
05 첫 항공모함 작명하기 36
06 외교부 ‘란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39
07 홍당무 채용 42
08 주미대사 배웅까지 받은 판다 바오바오 45
09 ‘좋아도 아닌 척’ 중국 경제계 4대 천황 49
10 벚꽃 구경객 몰려 몸살 앓는 우한대 52
11 쓴 만큼 내는 게 아니라 쓸 만큼 미리 낸다 55
12 세대 갈등으로 번진 광장무 58
13 선전 지하철의 ‘여성우선칸’은 왜 실패했을까 61
14 드라마 ‘인민의 이름으로’ 열풍 63
15 노처녀의 기준 66
16 중국식 맞선 69
17 같은 단지에도 구역별로 다른 아파트 출입 72
18 보안검색대 설치된 지하철역 76
19 휴지 도둑 골머리, ‘안면인식’ 휴지지급기 79
20 중국은 넓고 쓰레기통은 많다 81
21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대신 온라인 ‘현금’ 84
22 데이트비용, 남자의 품격과 지갑 사이 87
23 둥라이순의 전통 숯냄비 90
24 십팔원 선물 93
25 하루 만에 사라진 3만개의 우산 96
26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신화자전’ 앱의 수난 98
27 독일인 프랑과 ‘중국 자선법’ 101

Ⅱ. 몰래 본 중국의 그림자
28 공무원과 정육점 106
29 교통지옥 베이징 109
30 홍콩·대만 영화제 생중계 ‘씁쓸한 차단’ 113
31 ‘중국 본토 금서’들, 홍콩 가판대로 나오다 116
32 “신호 위반? 어차피 자동차 번호판도 안보여요” 122
33 베이징 호적 따기는 ‘하늘의 별 따기’ 124
34 사라진 맥주병 126
35 중국의 소목표 129
36 아이폰 사지 말라? ‘소셜미디어 애국주의’ 열풍 132
37 대국의 두 얼굴, 한한령 135
38 서둘러 마무리된 중국판 세 모녀 사건 138
39 중국판 ‘살인의 추억’ 옥수수밭 살인사건 142
40 보이스피싱의 나라 145
41 북·중 접경지역, 한 걸음 넘으면 북한 148
42 1억2000만 ‘유커 인해전술’ 152
43 일대일로와 가난한 큰손 155
44 밀입국자 아들로 태어난 홍콩인 샤오웨이헝 158
45 홍콩·마카오 ‘일국양제’ 흔든 태풍 162
46 외면받는 중국판 ‘국뽕’ 165
47 “더는 무릎 못 꿇겠다” 중국 기자의 공개사표 168
48 죽은 후에도 철통감시에 시달리는 류샤오보 171
49 베이징 비키니, 애매한 뱃살 패션 174
50 무단횡단 178
51 아슬아슬 중국 비행기 181
52 영화 ‘전랑2’의 흥행, 중국 특색 애국주의의 그늘 183
53 포토샵 교장 186
54 욕쟁이 아줌마 해결단 189

Ⅲ. 차이나는 속도
55 샤오미의 속도 194
56 중국의 ‘올림픽 정신’, 푸위안후이 197
57 디디추싱, 우버도 넘지 못한 토종 차량공유 서비스 200
58 양말 파는 노점상도 전자결제 203
59 거세질 대로 거세진 ‘왕훙’ 경제 파워 207
60 레인보우 공유자전거 전쟁 210
61 대리기사, 모바일로 호출하면 자전거 타고 등장 213
62 창업의 천국, 공유 오피스 216
63 중국이 음식천국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219
64 급감하는 라면 소비, 스마트폰 배달 앱 때문? 222
65 24시간 서점과 무인 편의점 225
66 고속철, 빠르게 진화하는 중국의 자존심 228
67 싼샤댐의 운하 승강기 231
68 ‘차의 나라’에서 ‘커피의 나라’로 235
69 잘나가던 프로그래머의 자살 238
70 유학생의 점퍼 241
71 중국의 내부자들, 파린 244
72 공산당과 하이디라오 247
저자소개
박은경[저]

현재 경향신문 베이징 특파원. 경희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며 기자의 꿈을 키웠다. 중국어에도 관심이 많았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도 천지가 개벽했다며 반한 상하이에 놀러가려고 중국어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공부하다 보니 상하이 여행은 포기하고 베이징에서 어학연수를 했다. 입사 후 중국어를 잘한다고 소문이 났는데, 변변치 않은 실력이 들킬까봐 몰래 전화 중국어와 과외를 했다. 덕분에 베이징 특파원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믿는다. 영화 담당 기자를 할 때는 연예 팟캐스트도 진행했지만 이제는 '박은경의 베이징 리포트'를 연재하고 있다. 기자일하면서 중국을 배우고 있고, 일과 학습이 연결되는 데 만족하고 있다. 부임 1년 반 만에 첫 책을 내게 돼 기쁘지만 조금 민망한 마음도 든다. 외모에 자신이 없어 사진도 안 넣으려고 했는데 출판국의 압력으로 어쩔 수 없이 넣었다. 실물이 더 낫다고 주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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