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1월 미국 경제 잡지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최고 25인 중 1위를 차지한 루이스 V. 가스너 Jr.의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 1993년 16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IBM을 2002년 80억 달러의 흑자로 돌려놓아 부활시킨 전설적 CEO의 스마트 리더십을 배우게 된다. 파악, 전략, 문화, 교훈, 관찰로 나누어 침몰 직전의 IBM을 살려낸 저자의 탁월한 경영 철학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책 소개

머리말
이 글을 시작하며

제1부｜파악
1 유혹
2 발표
3 소방 호스로 물 마시기
4 현장으로
5 끌어안기 작전
6 지혈한다 그리고 비전은 보류한다
7 리더십팀 만들기
8 세계적 기업
9 브랜드 되살리기
10 보상 체계의 재정립
11 다시 해변으로

제2부｜전략
12 IBM 약사
13 대도박
14 서비스 -통합의 열쇠
15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사업 구축
16 회사 기술창고의 개방
17 스택 속에서 알짜 추려내기
18 e-비즈니스의 출현
19 전략에 대한 회고

제3부｜문화
20 기업문화
21 배반의 세계
22 원칙에 의한 리더십 지도

제4부｜교훈
23 초점- 당신은 비즈니스를 알고 사랑해야 한다
24 실행- 전략에는 한계가 있다
25 리더십이란 몸소 실천하는 것이다
26 꼬끼리도 춤출 수 있다

제5부｜관찰
27 정보 기술 산업
28 시스템
29 지켜보는 사람들
30 기업과 사회
31 IBM이여, 안녕

부록
■ 부록 A 직원 통신 사례
■ 부록 B e-비즈니스의 미래
■ 부록 C IBM 변환기의 재무 상태 개관

루이스 거스너 (Louis V. Gerstner) [저]

다트머스 대학에서 엔지니어링 학사학위를 받았고,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받았다. 맥킨지사의 컨설턴트로서 일을 시작한 그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1년간 재직)와 RJR Nabisco(나비스코)(4년간 재직)에서 CEO로 재직했다. 1993년부터 IBM 회장겸 CEO로 재직 중이다. RJR 나비스코 재단 21세기학교 자문위원회 위원장, 미국학술재단의 책임자, 경제교육위원회 위원장과 하버드 경영대학 초빙위원, 국제경영연구재단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2002년 1월에는 비즈니스위크가 뽑은 세계 최고의 CEO 25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이무열 [역]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타임-라이프북스 한국어판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시민사회운동을 하면서 저술 및 번역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 <그래도 사람은 하늘이다><세계가 시끌벅적 현대역사100>이 있고, 편서로<세계사 작은 사전>이 있다. 역서로는 <블링크>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코끼리를 춤추게 하라> <발칙한 경제학> <아마존> <타임라인> <육식, 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