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도서정보 > 경제,경영 도서

경제, 경영 도서

유쾌한 CEO
도 서 명유쾌한 CEO
분     류경영/경제
저 자 명마이클 탕
출 판 사굿모닝미디어
출 판 일2006-05-13
위     치다목적홀
 
내용
출판사 서평

“비즈니스 지혜, 생활지혜 일깨우는 지식의 바다”
이 책은 한학자인 조부로부터 엄격한 고전 수업을 받은 저자가 중국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자신의 풍부한 비즈니스 체험을 토대로 21세기 현실 속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고대 중국인의 지혜를 모았는데, 일반 독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흥미를 끄는 책이다. 중국 본토 출신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하버드대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를 취득한 이력의 소유자인 저자는 중국 고전 속에 나오는 100가지 이상의 이야기를 기지·교육·병법·권술·후궁·유묵·인재·철리 등 여덟 편으로 나누고, 각 편 앞머리에는 각 편명의 의미에 대해 총평하였으며, 각 이야기 말미에는 자신의 코멘트를 붙여 넣음으로써 고전의 지혜를 현대적 관점에서 읽어내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리더십과 경영철학, 경쟁전략, 조직행동, 인간관계, 윤리, 가족의 가치, 사랑과 섹스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중국고전의 세계를 두루 유람하며 현대를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실천의 지혜를 짧은 시간에 즐겁게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일화 하나는 ‘논쟁이 난무하는 요즘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게 한다. 4×7이 27인지, 28인지를 놓고 두 사람이 논쟁을 벌이다가 주먹다짐을 한 뒤 판관에게 갔다. 판관은 28이라고 답한 사람을 나무란 뒤 이렇게 타일렀다. 4×7을 27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사람과 다툰다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이다. 저자는 이 일화를 소개한 뒤 논쟁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 때는 침묵이 금이다 라고 지적한다. “책 속에 길이 있다고 한다면, 이 책에는 중국과 중국인을 이해하고 중국문화에 대한 지식과 중국고전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길이 있다. “중국의 과거를 올바로 알고 중국문명의 위대함을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실천적 지혜뿐만 아니라 갖가지 지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 책이 우리말로 옮겨지면서 그 가치를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성실한 번역 덕분이다.



**이 책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일곱 가지로 추려보면,

첫번째로, 평이하면서도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은 일반 독자들에게 중국의 지혜를 소개하기 위해 펴낸 책이기 때문에 중국어, 중국 역사, 중국 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는 독자라고 하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두번째로, 재미있는 이야기만 모아 놓아놓은 책이다.
시종일관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읽을 수 있다. 고속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에 관심이 많은 비즈니스맨, 정치와 경제를 걱정하고 고민하는 지도자들, 이 모든 사람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세번째로, 현대인은 어떤 시각으로 고전을 이해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우리와 동시대인이다. 그는 고전에 매몰되기보다는 고전의 지혜를 현대적 관점에서 어떻게 읽어내야 할 것인지를 알고 있는 사람이다. 저자는 한 가지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코멘트를 해놓고 있다. 그 코멘트에는 저자의 생각이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독자가 나라면 어떻게 코멘트를 붙일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면서 읽는다면 더욱 흥미로워질 것이다.

네번째로, 현대 중국인에게 중국 고전이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중국인의 내면 속에 동양의 고전들이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 과연 현대 중국인에게 중국 고전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가. 이 책은 우리가 익히 쓰는 고사성어나 흔히 이야기하게 되는 고전이 어떤 문화와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생겨난 것인지 곰곰이 따져보게 한다.

다섯번째로, 중국인, 중국문화, 중국역사, 중국인의 사고방식에 대한 이해를 크게 돕는 책이다.
중국의 고전적인 지혜가 어떤 것인가를 소개하면서 이 책은 자연스럽게 중국의 역사, 문화, 가족생활, 인간관계, 경영과 관리 등도 더불어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인의 삶과 생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여섯번째로, 한 권으로 읽는 중국 고전이다.
한국에서는 흔히 동양의 고전이라 하면 사서삼경을 비롯한 몇 권의 책을 떠올리는데,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책은 논어, 맹자 등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논어, 맹자, 열자, 장자, 회남자, 도덕경, 오등회원, 육조단경과 같은 철학과 사상과 종교에 대한 책, 전국책, 사기, 춘추좌씨전, 국어, 한서, 여씨춘추와 같은 역사서, 손자병법, 손빈병법과 같은 병법서, 안씨가훈 이나 주백로치가격언과 같은 교훈적인 책과 글,신서, 설원과 같은 설화집, 삼국지, 초한지, 소부, 요재지이, 삼언이박과 같은 문학작품, 그리고 소녀경까지. 이 책은 실로 다양한 책들을 섭렵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름대로 중국 고전의 전체적인 상이 머리 속에 떠올릴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중국의 지혜가 인류의 보편적인 유산 가운데 하나라고 보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중국고전을 통해 21세기 우리의 삶과 관계되는 리더쉽, 경영철학, 경쟁전략, 조직행동, 인간관계, 윤리·가족의 가치, 사랑과 섹스까지 다양한 주제를 흥미진진한 고전에서 이끌어낸다.
목차
제1부 지혜는 실천을 통해 배우는 것―기지편
기지에 넘치는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모아 놓았다.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시작부터가 재미있다.

제2부 하늘이 공자를 낳지 않았다면―교육편
공자의 일대기, 안씨가훈, 중국 역사상 지혜로운 어머니들의 모습, 주백로치가격언들이 모아져 있다.
(朱柏盧治家格言은 우리 나라에 거의 소개되어 있지 않은데 이 책을 통 해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제3부 병법서가 새롭게 읽히는 이유―병법편
손자병법, 손빈병법, 적벽대전에 얽힌 이야기, 제갈량에 대한 이야기 등이 모아져 있다.
이러한 병법(혹은 군사학)을 현대의 경제 전쟁의 시각에서 바라보고자 하였다.

제4부 리더쉽, 경영 그리고 인간관계―권술편
관자, 좌전, 한서, 국책, 국어, 여씨춘추, 안자춘추, 맹상군열전 등에서 인간 경영 문제를 살펴보고 있다.
경영자의 시각이 물씬 배어들어 있는 부분이다.

제5부 사랑과 섹스―후궁편
중국의 역사 속에서 ‘섹스’ 문제는 어떻게 다루었는가를 살펴보고 있다. 예기, 소녀경 등

제6부 언어의 힘과 인간심리―유묵편
열자, 장자, 한비자, 맹자, 회남자, 신서, 채근담 중국 사상이 어떤 모습을 띠고 있는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들려주고 있다.

제7부 위대한 인물은 난세에 나온다―인재편
중국 역사를 수놓은 가장 뛰어난 장군이라 할 유방과 항우, 한신 등의 인물을 홍문연, 패왕별희 등의 제목 아래 다루고 있다.

제8부 깨달음에 이르는 길―철리편
도교와 불교 등과 관련하여 노자 도덕경, 오등회원, 육조단경, 요재지이 등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뽑아낸 것들이다.
저자소개
마이클탕 [저]
(Michael C. Tang)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1980년 동중국사범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이었을 때 BBC가 주최하는 세계 영어 경연대회에서 일등을 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런던 이코노믹 스쿨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에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 입학하여, 1985년 하버드 MBA를 취득하였는데, 이것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세워진 이후 중국 본토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취득한 것이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뒤 그는 현재 뉴욕과 상하이를 오가면서 중국에 대한 벤처캐피탈 투자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독후활동 자료 목록
No. 작성자 작성일 독후활동자료
(주)큐라이트 기업블로 (주)큐라이트 사원연수원 인스타그램 (주)큐라이트 홈페이지 (주)큐라이트 홈페이지 (주)큐라이트 기업블로그 (주)큐라이트 사원연수원 인스타그램 (주)큐라이트 홈페이지 (주)큐라이트 기업블로 (주)큐라이트 페이스북 (주)큐라이트 트위터 (주)큐라이트 카카오스토리 (주)큐라이트 사원연수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