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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도서

소셜러닝 : 집단지성을 깨우는 새로운 패러다임
도 서 명소셜러닝 : 집단지성을 깨우는 새로운 패러다임
분     류경영/경제
저 자 명토니 빙엄, 마르시아 코너
출 판 사크레듀
출 판 일-
위     치다목적홀
 
내용
출판사 서평

소셜러닝이 조직과 사람의 미래를 바꾼다!
소셜러닝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조직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서로 협력하여 일하거나, 학습하기 위해서이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꿈도 꿀 수 없었던 방식을 이용하여 신속한 의사결정을 하거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같은 흥미를 가진 사람들을 한데 모음으로써, 일터를 단순히 일만 하는 공간이 아닌 학습을 하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너무 많고 급속도로 변화하는 정보들을 시의적절하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에서 소셜미디어는 주로 마케팅의 수단으로 편중되어 있고, 많은 전문가와 학자들의 소셜러닝의 가능성과 효용성에 대해서 설파하지만 아직 현실에 적용할만한 명확한 대안이나 사례를 만들고 있지 못하다. 이런 상황에서 ASTD 회장 토니빙엄과 마르시아 코너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향후 소셜미디어를 조직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 경영자, 관리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소셜미디어는 작게는 조직원의 학습 방법을, 크게는 조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새로운 지식 학습 패러다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학습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조직 구성원들이 업무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전부서의 직원, 파트너, 고객들과 좀더 효과적으로 함께 소통하고,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소셜미디어가 학습을 어떻게 일 속에 스며들게 하고, 학습에 가치를 부여하며, 지속성을 유지하도록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IBM, 딜로이트 등 세계 유수 기업의 소셜미디어 활용과 성공 사례

이 책은 21세기 기업들이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조직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갔는지 그 과정과 결과를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베스트바이, 인텔, 딜로이트, IBM 등 다양한 기업과 조직의 사례를 통해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인재를 모집하고, 직원들을 조직에 몰입시키며, 직원들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기업 경영자와 조직 내 관리자, 그리고 예비 관리자들에게 이 책은 그동안 개념으로만 인식됐을 ‘소통을 통한 공유와 협력의 실현’ ‘SNS를 통한 집단지성의 창출’방법을 모색하는 기회와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협력의 가치를 인정하는 조직 속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개발하는지와 직원들의 역량이 어떠한 경로를 거쳐 발전해 나가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소셜러닝에 대한 편견과 오해, 그 진실을 밝히다!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소셜러닝이 조직에 미치게 될 부정적인 영향, 예를 들어 조직원의 근무 태도, 조직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 표출, 조직의 기밀 유출 등과 같은 우려 때문에 근무 시간에 트위터, 메신저, 페이스북 같은 소셜미디어의 접속을 허용할 것인지, 말아야 할 것인지를 고민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런 의문점과 염려들을 풀어줄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하며, 어떤 조직이든 자신의 조직 상황이나 특성에 맞는 소셜미디어 활용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추천사]
토니 빙엄과 마르시아 코너는 이 책을 통해 학습이 역동적으로 전환하는 사례와 조직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학습 전문가를 위한 명확한 책이 될 것이며, 학습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혁신적인 경영진들에게는 현명한 책이 될 것이다. 당신의 성공은 이 책에 달려 있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전문가, 마셜 골드스미스

이 책은 소셜미디어가 불러온 새롭고 중요한 변화의 가능성과 위험 요소들을 이해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관련된 대중적인 책과는 달리 소셜미디어의 가치와 활용법에 대해 참신하고 정교한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소셜 러닝을 넘어, 이 시대를 이해하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Getting Things Done≫의 저자, 데이비드 알렌

토니 빙엄과 마르시아 코너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모든 사람들로부터 학습하고,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도구와 전략에 대한 매우 시의적절한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지식 중심의 업무 현장이나 디지털 업무 현장에서 높은 가치의 학습을 창출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e-learning 컨설턴트, 마크 J. 로젠버그

모든 회사들은 세계적으로 통합되는 과정 속에서 일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이 책은 변화된 환경 속에서 협력을 통해 성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데 놀라울 정도로 실용적인 조언을 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도구가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도구로서의 측면보다 개인이 네트워크를 통해 유연하고, 협력적이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함께 학습하고 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미 실제로 이러한 변화를 포용하고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조직이 있지 않은가?
IBM Lotus & Websphere Portal, Marketing & Chnnels의 부회장, 크리스틴 로리아
목차
Part 1. 스마트 세상, 소셜 러닝의 시작
1. 소셜미디어, 직장을 바꾸다
2. 소셜 러닝이란 무엇인가?
3. 상호작용을 통한 공유와 협력
4. 소셜 러닝을 가속화하는 3가지 트렌드
5. 형식적 학습 vs 무형식적 학습
6. 소셜 러닝에 대한 오해와 진실
7. WIRe 사례로 본 소셜미디어의 활용

Part 2. 사회적 관계의 확장, 온라인 커뮤니티
1. 소셜 네트워킹과 커뮤니티의 진화
2. 협력, 공유, 신뢰의 공간
3. 온라인 커뮤니티 성공을 위한 7가지 방법
4.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온라인 커뮤니티의 실행 방안

Part 3. 보고, 듣고, 공감하라, 미디어 공유
1. 그림에서 동영상으로, 의사소통 수단의 진화
2. 대중을 사로잡는 소셜미디어의 매력
3. 미디어 공유의 8가지 활용 사례
4. 미디어 공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미디어 공유의 실행 방안

Part 4. 짧고 빠른 소통, 마이크로셰어링
1. 새로운 의사소통 방식, 소셜미디어 도구
2. 조직을 연결하는 매개체, 마이크로셰어링
3. 트위터의 교육적 활용
4. 마이크로셰어링에 대해 궁금한 것들
5. 마이크로셰어링의 실행 방안

Part 5. 협력과 공유의 힘, 집단지성
1. 조직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집단지성
2. 협력 도구와 집단지성의 장점
3. 지식 공유를 위한 3가지 요소
4. 위키를 성공시킨 3가지 원리
5. 집단지성에 대해 궁금한 것들
6. 집단지성 실현을 위한 제안

Part 6. 학습 한계의 극복, 가상몰입환경
1. 가상몰입환경, 교육의 경계를 넘다
2. 가상세계, 게임, 시뮬레이션
3. 가상세계의 또 다른 나, 아바타
4. 가상몰입환경에 대해 궁금한 것들
5. 가상몰입환경 적용을 위한 제안

Part 7.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 블렌디드 학습 커뮤니티
1. 새로운 연결을 통한 학습 기회의 확장
2. 백채널을 통한 공유가치
3. 학습 커뮤니티의 성과 축적, Takeaway
4. 학습 커뮤니티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학습 커뮤니티 성공을 위한 제안

부록 :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관리 방법

책 속으로






소셜 러닝은 말 그대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다른 사람과 함께’ 행하는 학습이다. 이는 교실에서 학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컨퍼런스나 집단 활동 등을 통해, 그리고 카페에서 만난 오래된 친구들 사이 또는 만난 적이 없는 온라인 동료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으로, 이미 오랫동안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었다.(29p)

소셜 러닝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함으로써 더 현명해지고, 더 넓은 관점을 얻으며, 더 현명한 의사결정을 하도록 도와준다. 즉, 소셜 러닝이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31p)

미디어 공유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보고, 배우고, 모두의 의견을 얻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하며, 이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한다. 코멘트를 달 수 있는 비디오 메시지는 경영자와 조직원이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며, 플랫폼의 코멘트나 태그, 공유 형식을 통해 사람들은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질문하고, 비디오를 전송하면서 타인과 미디어를 공유한다. (116p)

조직이나 팀의 성공은 이에 속한 사람들이 어려운 문제나 도전을 받았을 때 얼마나 잘 협력하여 일을 수행하는지, 또는 얼마나 효과적으로 자신의 지식을 발전시키고, 통합하며, 적용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집단지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186p)

낡은 습관에 젖어 있는 조직에게 있어 소셜미디어 도구는 기회이다. 즉, 오래되고 느린 프로세스를 더 빠른 프로세스로 대체할 기회 말이다. 당신과 동료가 매일 정보를 수집하고 종합해야 하는 업무를 한다고 가정해 보자. 당신은 조직의 공유된 하드디스크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대신에 위키에서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다.(205p)

가상몰입환경은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기술로써 가상세계, 게임, 시뮬레이션 등이 있다. 각각의 기술들은 모두 사회적인 구성 요소를 가지고 있고, 흡사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에서 다른 누군가와 작업하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226p)

가상몰입환경은 사회적으로 학습하고, 생각하고, 일하기 위한 특별한 방식들을 제공한다. 10년간 가상몰입환경 연구에만 몰두한 코린 오브리쉬에 따르면, 가상몰입환경은 실제 세계의 물리적인 제약, 고비용, 눈에 보이는 위험 등으로 인해 겪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할 때 가장 유용하다.(233p)

백채널은 발표자와 참가자, 그리고 실제 공간에서 참가하는 사람과 멀리서 소셜 도구를 통해 참가하는 사람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다.(264p)

학습 커뮤니티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세계를 혼합한다. 당신이 속한 소셜 네트워크는 학습 커뮤니티를 통해 비슷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당신과 연결해 준다.(259p)

학습 커뮤니티들은 전문적인 학습 커뮤니티 프로듀서, 기업 동호회, 또는 협회원의 집합을 통해 열리는 컨퍼런스가 될 수 있다. 오늘날과 같이 연결된 세상에서 당신은 학습 커뮤니티들을 통해 당신의 비즈니스를 원하는 사람, 또는 당신의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260p)
저자소개
저자 : 토니 빙엄

현재 교육훈련 및 개발 분야의 전문협회인 ASTD(American Society for Training & Development)의 회장직과 CEO를 역임하고 있다. 토니는 다양한 비즈니스 관리, 재정 관리, 운영 관리, 기술 관리의 전문가들과 대규모의 자문단과 함께 ASTD의 회원사들이 효율적으로 인재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비즈니스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주요 저서로는 ≪Presenting Learning : Ensure CEOs Get the Value of Learning≫이 있다.


저자 : 마르시아 코너

현재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인 알티미터 그룹(Altimeter Group)의 파트너로,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마르시아는 피플소프트사(PeopleSoft)의 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사(Microsoft)의 글로벌 교육훈련 관리자이기도 하였다. 또한 그녀는 Learning in the New Economy 매거진의 책임 편집장이었으며, Society for New Communications Research의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현재 경영 월간지인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에 이라는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역자 : 이찬

HRD 박사로 현재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ASTD ICE(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sition)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5년 연속 ASTD ICE에 초청을 받아 강연하고 있다. LG전자서비스 미국법인 HR Division HRD Team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직업교육연구소(CETE), 미국 연방정부 교수기술지원 컨소시엄(THE Consortium), 레고그룹 한국법인 인사팀에서 활동한 바 있다. 이찬 교수는 2007년과 2009년도에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전공의 우수 강의상을 수상하였고, 현대?기아자동차, 제일기획, SK텔레콤, Novelis Korea 등과 같은 국내외 유수 기업의 컨설팅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국제적으로 미국, 프랑스, 아일랜드, 중국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는 《Using the 6sigma Approach to S-OJT : In Action》, 《산업인력개발론》, 《체계적 현장직무 교육훈련》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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