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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구입도서

지식과 학습 그리고 혁신
도 서 명지식과 학습 그리고 혁신
분     류경영/경제
저 자 명인문회
출 판 사시그마인사이트컴구시그마컨설팅
위     치경영회의실
내용
출판사 서평

기업의 경쟁력이란 그 기업이 경쟁자에 비하여 장기적인 이윤을 유지하면서 시장의 위치 방어와 확장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경쟁력에는 여러 가지 활동 요소들이 내포되어 있는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내는 혁신이다. 아울러 혁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조직능력이 있어야 하며, 조직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능력의 이전(transfer)이나 학습(learning)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이전이나 학습과정에서 창출되고 축적되는 기본 요소가 바로 지식이다. 이 책은 지식, 조직학습, 혁신과 관련된 14편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우리 기업들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경쟁우위 창출에는 다양한 전문지식의 획득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지식의 획득과 축적만으로는 경쟁우위를 충분히 확보할 수 없다. 고도의 경쟁적 상황에서는 모방이나 혁신적 경쟁에 의해 기존의 경쟁우위가 쉽게 파괴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혁신이나 새로운 지식창출을 통해 조직지식을 지속적으로 갱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조직에서는 새로운 지식을 끊임없이 창출하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되고 있다. 경쟁자보다 빠르게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만이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이다.
학습은 사람들이 보다 많이 배우고 아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현실상황을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사고를 통해, 알고 있는 것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재조직화하여 현실에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경험의 변환을 통해 지식이 창출되고 새로운 지식이 행동으로 전환되는 학습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학습과정을 통해 개인이나 조직은 지식을 창출하고, 지식기반을 강화하며, 또 효과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창출된 지식은 다시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 즉, 학습과 지식은 서로를 강화시켜 주는 것이다.
모든 조직은 학습을 하며, 그 기본 주체는 사람이다. 조직학습은 다양한 개인들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지식이 조직지식으로 발전할 때 이루어진다. 조직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조직의 개인이 무엇을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그 아는 것을 효과적으로 조직전체가 공유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내는 것이다. 개인학습과 조직학습 간의 차이는 관현악단이나 야구단과 같은 조직에서 볼 수 있다. 개인 혼자서는 교향악을 연주하거나 야구경기를 할 수 없으며, 개인지식과 스킬이 단순히 모아져서 이루어진 것도 아니다. 그것은 조직 전체가 함께 움직일 때 가능한 것이며, 조직 전체에 내재되어 있는 노하우의 결과이다. 이처럼 조직이 지식을 알아가는 것은 조직 전체적으로 이루어진다.
기업의 경쟁우위를 가져오는 요인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남보다 뛰어난 제품이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혁신 능력이다. 한 순간에 좋은 제품으로 시장에서 성공하였다 하더라도 경쟁자에 의해 금새 모방을 당하게 되며, 모방이 아니더라도 보다 혁신적인 다른 경쟁제품이 출현함으로써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기업만이 승자가 될 수 있다.
목차
1부 지식
지식경영
학습을 촉진하는 지식경영
지식경영의 실패요인과 극복방안

2부 조직학습
기업의 흡수능력과 국제경쟁력
효과적 지식창출을 위한 조직능력 요건
기술능력의 축적과정 및 영향요인
현대자동차의 기술발전
한국 축구팀의 흡수능력 제고 메커니즘

3부 혁신과 조직변화
기술집약적 중소기업으로의 변신
조직성장단계별 성공요인
관료형 조직에서의 혁신과 조직변화
총제적 품질경영에서 총체적 경영품질로
프로세스혁신과 조직설계
경영패러다임의 변화와 경영혁신 방향
저자소개
인문회 [저]
인문회는 김인수 선생님과 학문적으로 인연을 맺은 제자들의 모임입니다. 이들의 모임을 선생님께서 손수 仁門會로 지으셨습니다. 선생님의 존함에서 '인'자와 선생님의 문하생이라는 뜻에서 '문'자를 가져와서 이 모임의 명칭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에는 인문회 회원 중 열 두 제자들이 선생님을 그리워하면서 올린 글이 담겨져 있습니다.


김광점(가톨릭대학교 의료경영대학원 교수)
김영배(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김왕동(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박노윤(성신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배보경(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송상호(경희대학교 경영대 학원 교수)
이장우(경북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춘근(LG경제연구원 경영컨설팅센터 연구위원)
이홍(광운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전상길(한양대학교 디지털경영학부 교수)
최종인(한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허문구(고려대학교 기업경영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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