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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구입도서

클루지
도 서 명클루지
분     류문학일반
저 자 명개리 마커스
출 판 사갤리온
위     치다목적홀
내용
인간의 뇌는 서툴게 짜 맞춰진 고물 컴퓨터, 클루지Kluge!
23살에 MIT 박사가 되고, 30살에 교수가 된 천재 과학자의 놀랍도록 대담한 대표작

생각의 함정을 파헤치다, 진화의 실수를 추적하다.

우리는 고귀한 이성을 지닌 존재인가? 또는 신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완전한 존재인가? 저자 개리 마커스는 인간은 그런 존재와 거리가 멀다고 말한다. 마커스는 인간의 마음이 정밀하게 설계된 기관이라기보다 ‘클루지, 즉 서툴게 짜 맞춰진 고물 컴퓨터라고 주장한다. 생존 때문에 최선의 선택을 방해받는 진화의 법칙, 즉 진화의 관성 때문에 우리들의 마음과 세계는 불완전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기억, 신념, 선택, 결정, 언어, 행복 등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정신 영역을 두루 살피며 우리들의 현명한 일상을 방해하는 생각의 함정을 파헤친다.

왜 우리의 정신은 이토록 실수투성이일까?
불가사의한 인간 본성에 관한 새로운 견해

우리는 왜 전화번호 11자리도 외우지 못할까?
왜 우리는 괴로워질 걸 알면서도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룰까?
왜 우리는 비이성적인 소비를 하고 돈을 낭비할까?

『클루지』는 인간 본성의 가장 불가사의한 측면에 대해서 독특한 견해를 제시하며 인간을 이해하는 데 있어 발상을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우리의 도덕적 선택은 왜 종종 도덕적이지 않으며, 도덕적 직감은 왜 이토록 허술한지 밝혀낸다. 진화의 관점에서 추적한 언어의 기원과 비밀은 언어의 태생적 불완전성을 토대로 무엇이 타자와의 소통을 방해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가능케 한다. 오늘날의 우리들이 그토록 집착하는 행복에 대해서도 혜안을 얻을 수 있다. 책은 우리의 행복 계산기는 왜 이렇게 어설픈지, 우리를 정말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실마리를 제공한다. 나아가 전체 인구의 거의 절반이 한 번쯤은 시달릴 정도로 정신질환이 흔한 까닭은 무엇인지 밝히며, 마음이 무너지는 이유에 관해 대담한 주장을 펼친다.


클루지가 만들어낸 생각의 함정을 생각의 무기로 전환하는 13가지 방법

『클루지』는 단지 진화의 흉터와 클루지로 얼룩진 일상을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저자 개리 마커스는 우리 내면의 클루지를 활용해서 어떻게 우리의 정신적 실수를 극복하고 인생을 개선할 수 있는지 효과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생각의 함정에서 생각의 무기를 찾아내는 방법들인 것이다. 궁극적으로 『클루지』는 지식에 관한 지식을 통찰하는 진정한 이유가 무엇인지 웅변한다. 개리 마커스는 말한다. “진화는 우리에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했다. 그러나 그 생각이 오류가 없다고 보장하지는 않는다.” 『클루지』는 ‘생각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한 소중한 단서와, 불완전하지만 고귀한 마음을 최대한 활용하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

일상과 세계의 불완전함을 완벽하게 해부했다.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 또 언제 완전히 작동을 멈추는지 속속들이 밝혀냈다. - 뉴스위크 Newsweek

이 책은 다 읽고 난 뒤에도 오랫동안 기쁨과 통찰을 선사하는 놀라움을 지녔다. - 조너선 하이트Jonathan Haidt, 『바른 마음』 저자

그를 통해 인간의 마음과 유전자의 관계를 이해하게 되었다.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다중지능』 저자

출판사 서평
목차
prologue. 클루지 생각의 함정들, 그러나 생각의 무기들
kluge 1. 맥락과 기억 모든 클루지의 어머니여, 인지적 악몽의 원흉이여!
kluge 2. 오염된 신념 속아 넘어가도록 타고난 사람들
kluge 3. 선택과 결정 진화의 덫에 걸린 호모 이코노미쿠스
kluge 4. 언어의 비밀 언어,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다
kluge 5. 위험한 행복 무엇이 정말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kluge 6. 심리적 붕괴 마음이 언제나 정상 작동하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epilogue. 13가지 제안 우리들의 세계를 현명하게 만드는 법
저자소개
개리 마커스 [저]

뇌과학과 진화심리학, 언어학을 넘나들며
인간 마음의 기원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인지과학자

뉴욕대학교 심리학·신경과학 명예교수. 햄프셔대학교에서 인지과학으로 석사 학위를, MIT에서 스티븐 핑커 교수의 지도 아래 뇌과학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마쳤다. 1996년, 전도유망한 젊은 심리학자에게 수여되는 로버트 판츠상을 수상했으며 머신러닝 스타트업인 지오메트릭 인텔리전스와 로버스트닷에이아이를 설립하고 운영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네이처》, 《사이언스》 등 유수의 매체에 흥미로운 글을 기고하고, 〈인간 대 기계humans vs. machines〉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대중과 호흡하는 지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작으로는 출간 당시 학계와 언론의 이목을 받은 『마음이 태어나는 곳The Birth of the Mind』, 『대수학적인 마음The Algebraic Mind』, 『뇌과학의 비밀Guitar Zero』『2029 기계가 멈추는 날Rebooting AI(공저)』등이 있다.


최호영 [역]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였고,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지와 자본』(공저), 『동서의 문화와 창조』(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앎의 나무』, 『지혜의 탄생』, 『아들러 삶의 의미』,『사회적 뇌』,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지각지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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