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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추천 도서

인사이드 아웃
도 서 명인사이드 아웃
분     류경영/경제
저 자 명강성춘
출 판 사21세기북스
위     치
내용
삼성, SK, 롯데, 포스코, CJ 등 굴지의 기업들은
왜 ‘인사이드 아웃’ 경영에 주목하는가?
국내 최고 HR 전문가 서울대 강성춘 교수의 제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테슬라, 아마존…
세계 최고 기업들도 ‘인사이드 아웃’으로 혁신한다!

기업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기업의 경영자라면 누구나 고민할 문제다. 영역과 경계를 넘나드는 지금의 초경쟁적 기업 환경에서는 특히 첨예한 문제일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에 자신의 기업이 무엇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명쾌하게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 『인사이드 아웃』의 저자 강성춘 교수는 삼성, SK, 롯데, 포스코, CJ 등 국내 굴지의 기업에 초청되어 최고경영자와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인사이드 아웃(Inside-out)’ 경영을 소개해왔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로 구글이나 애플의 성공 사례만 따라갈 뿐 우리 기업 환경에 맞는 경영 모델을 찾는 데 목말라 있던 국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언제까지 선진 기업을 따라갈 것인가”라는 공통된 과제를 가지고 있는 국내 기업인들이 ‘인사이드 아웃’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인사이드 아웃’은 전략과 인적자원관리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되어온 자원기반이론과 지식기반이론에 이론적 토대를 두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이란, 기업이 자신들의 문화와 사람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찾아낸 핵심 역량을 사업과 연계시킴으로써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경영 전략을 의미한다. 저자는 기업의 성과는 사람을 통해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혁신과 변화를 강조하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 같은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은 사람을 기반으로 하는 자본 중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과 인재상이 무엇인지 명확히 인식하고 그에 맞는 채용 제도와 보상 제도를 만들었다. 그 결과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은 초기에 주가가 바닥이었을지라도 일단 생존해서 상당 시간이 흐른 후에 급반등하는 패턴을 보였다. 이것이 바로 ‘인사이드 아웃’이 필요한 이유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인사이드 아웃’의 역할은 사업 초반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이미 성공한 실리콘밸리의 기업들도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여기에서 저자는 “변화는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인사이드 아웃’을 강조한다.
따라서 이 책은 ‘인사이드 아웃’이 기업의 성공과 가치에 있어 왜 중요한지, 기업이 혁신을 이끌어낼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있어 사람에서 출발하는 사람관리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알아가게 만든다. 또한 성공한 기업의 전략이나 제도를 그대로 따를 것이 아니라 각 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찰해 사업과 전략을 도출하는 틀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혜안을 제공한다.

기업의 핵심 역량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
사업보다 먼저 직원을 이해하라!

‘인사이드 아웃’으로 사람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을 이해하고 직원들의 관점에서 제도를 바라보며 변화의 방향을 찾을 필요가 있다. 저자는 “자신의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역량과 문화를 축적하라”는 제언과 함께 기업이 선택 가능한 네 가지 사람관리 패러다임의 원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네 가지 사람관리 패러다임은 바로 역사적으로 발전해오고 이론적으로도 입증된 ‘직무성과주의’, ‘내부노동시장형’, ‘스타형’, ‘몰입형’이라는 모형이다. 각 모형이 추구하는 인재상의 정의와 특징, 직무, 성과, 한계 등을 국내외 사례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기업이 차별화된 사람관리 시스템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저자는 사람관리에도 전략적 사고가 필수적이므로 다양한 사람관리 패러다임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실제로 기업들은 이 책에서 소개하는 네 가지 패러다임을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혼합하거나 변형해 채택할 수 있다. 따라서 저자는 항상 기업이 자신 앞에 복수의 선택지가 놓여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사람관리의 통합적 분석 틀은 우리 기업이 성과 향상과 경쟁 우위 확보에만 관심을 둠으로써 ‘사람’을 간과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해줄 것이다. 그리고 기업의 성공과 혁신의 해답은 ‘사람’ 안에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해줄 것이다. <출판사제공 책소개>
목차
추천사 경영자들이 반드시 고민해야 할 ‘사람관리’의 지침서
_ 서진우(SK수펙스추구협의회 인재육성위원장)

인재관리의 통합적 분석 틀을 제시하다
_ 양혁승(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프롤로그 언제까지 따라갈 것인가

1부 사람이 사업을 결정한다
01 우리 기업에 좋은 인재가 없는 이유
02 기업의 가치는 사람이 만든다
03 사람을 관리하는 최상의 제도는 없다
04 사람관리의 전략적 사고, 인사이드 아웃
05 문화와 산업의 경계에 얽매이지 마라

2부 어떻게 사람을 관리할 것인가
01 사람은 명품이다
02 직무성과주의(테일러리즘): 맡은 일을 잘하는 직원
03 내부노동시장형: 충성심이 높은 조직인
04 스타형: 창의적이며 탁월한 인재
05 몰입형: 인간적이며 헌신적인 동료

3부 변화하려면 사람을 먼저 이해하라
01 우리 기업은 어떻게 사람을 관리할 것인가
02 기업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해하라
03 인재 영입의 함정과 성공 조건
04 직원의 눈으로 제도를 바라보라

에필로그 우리는 ‘일에서의 자유’가 필요하다
주석
참고 문헌
저자소개
저자 : 강성춘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학사와 석사를, 코넬대학교에서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거쳐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부학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 다수의 논문이 인용되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석학연구교수로 선정되었다.
20여 년간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연구에 매진해왔으며, 최근 스타인재의 영입과 육성, 고용브랜드, 일에서의 자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 중이다. 〈아카데미 오브 매니지먼트 리뷰(Academy of Management Review)〉, 〈인더스트리얼 앤드 레이버 릴레이션스 리뷰(Industrial and Labor Relations Review)〉 등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People and Knowledge in Professional Service Firms』(UK)와 『지속가능한 혁신공동체를 향한 실천전략』을 공저했다. 〈저널 오브 매니지먼트(Journal of Management)〉, 〈인사조직연구〉 등 국내외 저명 학술지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삼성사장단 강연을 비롯하여 삼성, SK, LG, 롯데, 포스코, 현대자동차, CJ 등에서 임원 교육, HR포럼 강연, 자문을 활발히 해오고 있으며,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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