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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옹달샘을 다녀가신 분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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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워킹맘의 마음을 훔쳐간 토끼와 옹달샘~~~앙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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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4-22 | 작성자 | 박성미 |
작성자 | 박성미 |
직장,엄마,아내라는 무게를 벗어던지고 떠난 1박2일의 힐링캠프. 부산에서 떠났기에 너무 짦은 기차여행이였지만 오랜만이라 더 좋았고 여행분위기를 내려고 들고간 사이다와 삶은 달걀도 추억을 되새기기엔 모자라지 않았다. 토끼와 옹달샘이라는 수련원이라해서 그냥 산밑에 있어 낮에는 시원하고 밤에는 춥겠지라는 생각만하고 입구를 들어선 순간 다같이 나오는 환호성"와~~~~~" 넓은 마당에 내려보이는 산과 뒤쪽 산책로 반겨주는 큐라이트 분들까지 너무너무 좋았다. 20명의 인원이 모이는 거라 아줌마된 생각에 부엌이 작으면 어떻하지 했는데 웬걸 50인분은 넘게 할수있는 밥솥과 냄비며 접시 그리고 엄청큰 냉장고~~~~~~ 맛나는 저녁밥, 넓은 장소였기에 가능했던 게임, 마음의 빗장을 열게하신 강사님의 열띤강의 모든것이 나를 웃게하고 마음 들드게 하였다. 새벽에 내린 이슬처럼 내마음도 청량해지는 이틀이였다. 돌아오는 길이 너무 아쉽고 다음에 다시 온다면 꼭 나물을 캐와야겠다.(대한민국 아줌마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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