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모두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지금, 붓다는 리더십의 모든 것을 이미 2500년 전 몸소 실천하며 알려주었다. 그 변하지 않는 법칙을 배우자.”

:: 왜 ‘붓다’인가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대에 리더십을 정립했던 서구에서는 전통적 리더십의 협소함을 깨닫고 새로운 리더십의 모델로 붓다의 가르침을 이제야 받아들이고 있다. 2500년 전 붓다의 가르침이 새로운 리더십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붓다는 시대와 국가와 민족을 뛰어넘어 수천 년 동안 인류의 리더로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폭력과 금력을 수반하지 않은 붓다의 순수한 메시지를 오랫동안 수많은 인류가 경청해왔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메시지 핵심에 종교를 떠나 인류가 주목해야 할 불변의 리더십 원칙이 있다.

:: 수천 년 전의 가르침이 지금 주목받는 이유는
붓다는 자리이타(自利他利)에 맞게 행동했다. 즉, ‘나를 이롭게 하는 일이 남에게도 이로운 일’라는 뜻이다. 우리의 비극은 나의 이익과 다른 사람의 이익이 상반되는 데에 있다. 나의 이익과 너의 이익이 같아질 수만 있다면 이런 비극은 사라질 것이다. 리더가 바라는 것과 따르는 직원이 바라는 것이 같다면 그 팀의 생산성과 효율은 극대화 될 것이다.
붓다는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즉 누구나 ‘나는 세상에 하나뿐인 존귀한 존재’로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는 진리를 알았다. 일방적으로 명령하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설득하여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이끌었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사장과 직원은 물론 고객과 협력 업체까지 모두의 가치를 높여줄 때 치열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이런 붓다의 가르침과 행동은 우리에게 수천 년 동안 변함없이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 리더십의 본질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다면, 다른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성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물론 따르는 이는 물론 경쟁 상대까지 모두 성공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 교회 목사를 감동시킨 붓다의 리더십
하나의 기업이 지속되는 기간은 평균 25년 정도라고 한다. 불교를 하나의 기업이라고 하면 수천 년 동안 수많은 직원과 고객을 거느리고 있는 거대 다국적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종교와 다르게 불교가 전파되고 뿌리 내리는 과정에서 타종교와 민족들 사이의 충돌은 거의 없었다.
이 책의 지은이는 교회의 목사이다. 종교를 떠나 붓다는 한 명의 인간이었다. 인간으로서 붓다가 제자들과 대중들을 마음으로 설득하고 이끌었던 모습은 우리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2500년 전 인도 북부의 작은 나라의 태자였으나 태자의 자리를 버렸다. 자신이 먼저 번뇌에서 벗어나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대중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이끌었다. 그의 삶은 지금까지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 『리더십, 불변의 법칙』은
이 책은 인류 최고의 리더 붓다의 가르침과 행동을 통하여 진정한 리더, 리더십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자기 자신을 먼저 바르게 하고 남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1장 먼저 자기 자신의 리더가 되라
내가 하는 것이 자리이타(自利他利)에 맞으면 모두에게 이롭다. 즉, 나의 이익을 위해 하는 것이 남에게도 이익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의 습관, 마음가짐, 긍정적인 자세 등을 자리이타에 맞게 해야 한다. 늘 찾아오는 위기를 성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붓다는 자신의 고통과 고난을 극복하려면 먼저 남을 도와주라고 했다. 그것이 나를 돕는 것이다.

2장 그대, 더 크고 위대한 욕망을 가져라
자리이타의 시작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잘할 수는 없다. 자신의 경험을 소중히 하고 잘할 수 있는 강점에 집중할 때 무아지경에 빠지게 된다. 내가 리더로서 성공하는 길은 내가 바라는 것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잘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주어서 그들이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3장 마음으로 하는 설득은 스스로 움직이게 한다
공감은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다른 이의 손발을 움직이게 하려면 머리가 아닌 가슴이 움직이게 해야 한다. 붓다는 공감과 설득의 대가였다. 대중들의 가슴을 움직여 그들이 깨달음의 길로 갈 수 있도록 했다. 경쟁자는 내가 성공에 이르는 길의 파트너이다. 경쟁을 통해 서로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4장 더불어 행복한 비전을 추구하라
나의 제안이 그들의 바라는 것에 도움이 된다는 확신이 들면 그들은 나를 도울 것이다. 나의 이익을 쫓기보다 먼저 그들에게 어떤 이익이 되는지를 알려주어야 한다. 그러면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
자연과 같이 자연스러운 팀이 어떤 조직보다 유기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다.

:: 추천사
인재의 확보와 활용이 이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인재인가? 붓다가 그 표상이다. 서구 사회가 뒤늦게나마 붓다의 리더십에 눈 돌리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 책에서 붓다는 깨달음을 얻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리더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진관(스님, 한국 불교종단협의회 인권위원장)

21세기 리더십으로 떠오른 붓다의 향기, 잊고 있던 인류의 보석을 재발견한 것과 같은 기쁨이다. 나의 성공이 곧 모두의 행복이 되는 바로 그 길이기 때문이다.
- 박광서(서강대 교수, 종교자유정책연구원 공동대표)

여는 글: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1장 먼저 자기 자신의 리더가 되라
01. 인생의 기준을 더 높게 잡아라
02. 성공으로 가는 위대한 습관, 실천
03. 마음이 강해지면 흔들리지 않는다
04. 고난에 빠질 것인가, 기회로 삼을 것인가
05. 인정은 긍정적인 관계의 시작이다
06. 내일은 오늘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07. 성공의 기회, 위기에 담담하게 맞서라

2장 그대, 더 크고 위대한 욕망을 가져라
08.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09. 나에게 주어진 운명에 열정적으로 맞서라
10. 본래의 나는 그 무엇보다 위대하며 존귀하다
11. 누구에게나 강점은 있다. 그것을 끌어내 이끌어라
12. 수많은 아이디어, 리더는 실행 가능성을 생각한다
13. 의욕을 떨어뜨리는 ‘작은 여우’를 잡아라
14. 엉뚱한 경쟁에 휘말리지 않을 기준을 세워라
15. 내면의 행복을 채우면 부와 권력은 따라온다
16. 탐·진·치를 처절하게 경험하고 극복하라
17. 나의 이기적인 행동이 우리의 이익이 되도록 하라

3장 마음으로 하는 설득은 스스로 움직이게 한다
18. 공감의 힘은 위대하다. 가슴을 움직여라
19. 자애는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
20.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리더는 장점을 살려야 한다
21. 무한 경쟁의 시대, 최고의 파트너는 경쟁자이다
22. 주어진 일의 즐거움과 의미를 스스로 발견케 하라
23. 자신감을 불어넣어라. 잠재력이 드러난다
24. 내 팀원이 사이코패스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4장 더불어 행복한 비전을 추구하라
25. 서로에게 이익이 되려면 이타적인 사람으로 변모하라
26. 개인과 개인, 팀과 개인을 연결하는 허브가 되라
27. 자유롭게 말하는 의견 속에서 새로운 것이 나온다
28. 최적의 팀을 만들려면 권한을 위임하고 정확히 평가하라
29. 진심으로 하는 감사는 마음을 움직이는 최고의 찬사이다
30. 탁발하는 수행자의 마음으로 경영하라
31. 일류 리더는 남의 능력, 남의 지혜까지 활용한다
32. 이룰 수 없는 거창한 비전보다 구체적인 실천이 중요하다
33. 무심의 경지에서 다스리지 않는 리더가 되라

맺는 글: 가자, 가자, 우리 함께 가자

이동연 [저]
리더십과 예술 관련 저서를 내고 있다. 그와 관련된 강의를 여러 사보에 기고했으며 KBS, YTN, SBS, MBN, CBS, BBS, WBS 등과 함께 기업체와 공공기관, 단체 등에서 강연했다. 주요 저서로 [대화의 연금술][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명작에게 사랑을 묻다][명작 뒤에 숨겨진 사랑] [CEO형 인재][날아라 쿠쿠(팀장 리더십)][리더십, 불변의 법칙] [천천히 서두르기] [소비 트렌드] [JESUS CMO] [행복한 수면법][조선왕조실록, 리더의 품격][조선사로 본 비즈니스 전략] [고려왕조실록, 리더의 자격][심리학으로 보는 고려왕조실록][이기는 러더십 1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