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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도서

시간, 도요타처럼 아끼고 닛산처럼 써라
도 서 명시간, 도요타처럼 아끼고 닛산처럼 써라
분     류경영/경제
저 자 명나츠카와 가오
출 판 사이손
위     치다목적홀
 
내용
출판사 서평

성공한 사람들은 시간을 잘 관리한 게 아니었다
그들은 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한 사람이 숲 속을 거닐다 땀을 비 오듯 흘리며 나무를 자르고 있는 나무꾼을 만났다. 그는 뭔가에 쫓기는 듯 허둥대며 톱질을 하고 있었다. 가만히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니 톱질은 열심히 하는데 좀처럼 나무가 넘어가지 않았다. 의아해서 자세히 관찰해 보니 아닌 게 아니라 톱날이 무뎌져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나무꾼에게 물었다.
“톱날을 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러자 나무꾼은 지친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했다.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독일의 세계적인 시간관리 전문가 로타 자이베르트 박사의 책에 나오는 이 이야기처럼 사람들은 일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이런 오류를 끊임없이 되풀이한다. 10분 정도 시간을 내어 톱날을 갈면 1시간 만에 나무를 벨 수 있으련만 무딘 톱날을 가지고 열심히 4시간 동안 나무를 자르다 해가 저무는 것이다.
‘왜 이렇게 바쁘지’ ‘도무지 시간이 나지 않는군’ ‘하루가 48시간이면 좋으련만’이라는 말을 습관처럼 하는 샐러리맨들은 ‘스케줄표에 빽빽하게 일정을 적어놓고 어떻게 하면 거기에 맞춰 신속하게 일을 처리해 갈까?’ ‘하루는 24시간, 어떻게 하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한다.
하지만 그 전에 ‘시간관리란 시간을 관리한다는 의미라면 왜 시간을 관리해야만 하는 걸까’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상사가 ‘3시까지 일을 처리하라’고 지시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금부터 ‘3시까지’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맞춰 자신의 업무를 조정한다. 이것은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시간에 관리당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시간은 관리할 수 없다’는 전제 아래 시간을 늘리는 방법에 중점을 두어 시간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하루는 24시간, 이것은 백만장자에서 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부여되는 시간이다. 그런데 만약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의 저자는 오랜 시간을 ‘시간관리에 성공한 사람’이 아닌 ‘성공한 사람들’의 시간관리술을 유심히 관찰해 왔는데, 예상했던 대로 그들은 ‘시간을 늘리는 마법’을 쓰고 있었다.

시간을 아껴서 시간을 만들어내는 도요타

도요타가 세계적으로 자랑하는 생산방식인 이른바 ‘간판방식’은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늘리는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것은 필요한 제품을 필요한 때에 필요한 양만큼 만든다는 근본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하루에 계획한 양을 오차없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불필요한 작업을 하지 않게 되어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일을 하는 데도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점에 가서 책을 읽는 것이 바쁜 시간에 하기에는 낭비적인 일로 보여질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이 내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기획서를 쓰는 데 있어 신선한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면 이것은 결코 소모적인 일이 아니다.
일을 할 때는 이런 방식으로 최종 목표를 먼저 생각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또 그것에 맞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계획하면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게 되고 속도도 그만큼 빨라진다.

닛산 리바이벌의 주역 카를로스 곤의 시간 계획

‘세븐 일레븐’이라는 별명을 가진 닛산의 CEO 카를로스 곤은 말 그대로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저녁 11시까지 일했다. ‘남들보다 열심히 일하면 남들보다 일을 더 잘할 수 있다’는 매우 단순한 지론을 가지고 있었던 카를로스 곤은 아침시간과 저녁시간을 가장 적절하게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짧은 시간에 끝내야 하는 일은 아침 시간을 이용하고 장기간에 걸쳐 해야 할 일은 저녁 시간을 이용하면 훨씬 효율적이다. 이와 같은 개념으로 카를로스 곤은 장기적인 목표와 단기적인 목표를 적절하게 잘 활용하여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닛산의 신화를 만들어냈다.

전설적인 컨설턴트 아이비 리의 2만 5천 달러짜리 아이디어

베들레헴 스틸의 창업자인 찰스 슈왑은 전설적인 경영 컨설턴트인 아이비 리의 아이디어 하나로 사업을 효과적으로 일굴 수 있었다. 슈왑 사장이 아이비 리에게 거액을 주고 사들인 아이디어는 바로 우선순위결정방법이었다. 정력적으로 사업을 펼치던 슈왑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었다. 해야 할 일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는 아이비 리가 제안한 아이디어 하나로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빠른 행동으로 두 배의 삶을 산 처칠

한 장이 넘는 보고서는 당장 비서에게 쓰레기통으로 던져버리라고 했다는 처칠은 빠른 속도로 시간을 창출해 낸 사람이다. 필요한 것만을 간략하게 보고받고, 하고자 하는 일은 곧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그의 습관은 그의 생애 전체에 영향을 미쳐 화려한 정치 생활과 국제적인 외교 활동, 그리고 전무후무하게 한 국가의 수상으로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로서의 활동 등 여러 가지 방면에서 정력적으로 일할 수 있게 했다.

● 300권 이상의 책을 펴내고, 교수와 편집장이라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물리학자
● 방대한 양의 정보를 처리하는 장기의 천재
●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음으로써 시간을 절약한 마츠시타 고노스케
● 효과적인 메모로 시간관리에 성공한 초정리법의 노구치 유키오
● 고정자산이 한 시간에 800킬로미터의 거리를 이동하는 항공업계에서 정확한 출도착 시간을 지켜 세계 모든 기업의 성공 모델이 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이 책은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한정된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했는지를 상세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시간관리의 목표가 시간관리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공이라는 목표를 위해 한정된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게 된다.
저자 나츠카와 가오는 성공한 사람들의 시간과 목표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보통 사람들이 일을 하거나 미래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회사 내에서 상사가 지시하는 것과 자신이 맡은 일을 무리 없이 해내고, 근무시간 틈틈이 인맥을 쌓거나 관리하고, 또한 자투리 시간과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해 먼 미래를 위한 자기계발을 하며, 일로 인한 피로를 풀고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취미 활동을 하는 반면, 주말은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 이것은 한정된 시간을 사는 사람들이 늘 꿈꾸는 것이다.
이제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살펴보면 더 이상 시간이 없어서 이러한 생활을 누리지 못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목차
제1장 성공한 사람들의 시간관리술
당신도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제2장 시간을 아끼는 기술을 훔쳐라
1. 도요타의 '시간 소모를 없애는 방식'
2. 물리학자에게 배우는 '시간을 저축하는 방법'
3. 장기의 천재에게 배우는 시간관리술

제3장 시간 뇌를 사용하는 방법
1. 시간에 구속되지 않고 일하는 법
2. 닛산의 '시간을 만드는 노하우'
3. 메모로 버리는 시간, 메모로 얻는 시간

제4장 속도를 높일수록 시간이 저축된다
1. 최고경영자의 시간 분배술
2. 처칠이 말하는 '속도를 높이는 기술'
3. 피카소의 '잠재의식에 호소하는 시간술'

제5장 행동주의자의 시간 혁명
1. 바로 행동에 옮기는 기술
2.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시간 혁명
3. 헤밍웨이의 '효과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기술'

제6장 시간을 늘리는 노하우
거절은 시간 낭비를 없앤다
저자소개
나츠카와 가오 [저]
196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교 제1문학부를 졸업한 후 대기업 출판사 등 여러 회사를 거쳐 현재는 회사를 경영하며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인재 프로듀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비조직 프로젝트’로 많은 비즈니스 기술을 성공시켰다. 주로 무대 뒤에서 활동하지만 필명으로 비즈니스와 자기계발 관련 책을 발표했다. 지은 책으로는 『회사를 발판으로 성공하는 사람, 회사를 발판으로 실패하는 사람』 『일을 재미있게 하고 싶을 때 읽는 책』 등이 있다


박화 [역]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에는 [위로가 필요해],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경제학&경영학], [오다 노부나가 읽는 CEO], [멘토링 노하우], [내 아이가 우는 이유], [글로벌 프로페셔널], [타타의 강], [즉전력] [성공하는 사람들의 업무습관],[중국 3천년의 인간력]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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