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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도서

마흔, 인간관계를 돌아봐야 할 시간
도 서 명마흔, 인간관계를 돌아봐야 할 시간
분     류경영/경제
저 자 명가와기타 요시노리
출 판 사걷는나무
위     치다목적홀
 
내용
출판사 서평

상사도 모시고 부하직원도 키우며 친구도 챙기고 가족도 소홀히 할 수 없는 40대에게 어떻게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들을 끌어당기고 신뢰를 쌓아가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 성공한 언론인이자 카운슬러,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수많은 비즈니스맨들을 만나 소통하며 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문제, ‘어떻게 일할 것인가’ ‘어떻게 인생을 즐겁게 만들 것인가’ ‘어떻게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온 저자의 오랜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중간관리직의 고통도 알고 인간관계의 쓴맛도 질릴 만큼 맛본 비즈니스 백전노장의 현실적이고 따끔한 충고는 위축된 인간관계를 회복시키고, 상사 ㆍ 부하직원 ㆍ 동료 ㆍ 친구 ㆍ 가족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주요 내용

“인생의 절반을 누군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살았다면
나머지 절반은 마음에 드는 사람과 함께하라.”
상사와 부하직원, 친구와 가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마흔을 위한 인간관계

인생을 통틀어 40대부터 50대까지는 아주 신중하게 인간관계를 관리해야 한다. 직업적으로는 지금껏 몸담아온 회사에서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현재 직장에서 10년을 더 일할지 나머지 반평생을 위한 새로운 일을 시작할지 방황하는 시기다. 회사 밖에서는 앞으로 40년을 함께할 친구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분명하게 나뉘는 때이며, 자녀의 교육비가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이자 배우자에게 무관심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문득문득 ‘참 오래 앞만 보며 달려왔다,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 해야 할 일도 많고 남아 있는 인생도 긴 시기가 바로 마흔 즈음이다. 이런 때 가장 힘이 되는 것이 사람이다.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하는 것도 사람 문제고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도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다. 하지만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마흔부터는 많은 사람을 아는 것이 힘이 되지 않는다.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누군가의 호감을 사기 위해 애쓰면서 인간관계를 넓히는 것은 30대까지의 이야기다. 40대 이후부터는 나와 잘 맞는 사람을 중심으로 인맥을 선별해야 한다. ‘인생의 절반을 누군가의 마음에 들기 위해 살았다면, 나머지 절반은 마음에 드는 사람과 함께하라.’ 이것이 바로 마흔 이후에 알아야 할 인간관계의 원칙이다.
이 책은 20년간의 기자생활과 25년간의 강연 및 집필 활동을 통해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의 인간관계를 연구해온 저자가 70년 넘게 인생을 살아오면서 직접 체득하고 깨우친 인간관계 노하우를 정리한 책이다. 이끌어야 할 부하직원도 많지만 모셔야 할 상사도 여전히 존재하는 마흔 즈음의 직장인들과 마흔 이후 40년을 새롭게 준비하려는 사람들에게 상사와 부하직원, 동료, 친구, 가족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행복한 인생을 꾸려갈 수 있는 비밀을 알려준다.

싫은 사람을 적으로 만들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과 오래도록 좋은 관계를 지속하는 법

혈연, 지연, 학연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인간관계’는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다. 실제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10명 중 7명이 업무보다 인간관계에서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절반 이상의 직장인이 함께 일하는 사람과의 갈등 때문에 이직 또는 퇴사를 고려한 적이 있으며 왕따를 목격하거나 직접 당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도 절반 이상이었다. 그만큼 인간관계는 직장생활에서 업무능력 만큼이나 중요하다.
이 책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만나게 되는 인간관계를 ‘상사 ㆍ 부하직원 ㆍ 동료 ㆍ 친구 ㆍ 가족’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각각의 상황에 적합한 처세와 인간관계 원칙을 알려준다. 첫 번째는 상사와의 관계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순간부터 상사와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인연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조직이 클수록 모셔야 할 상사의 수 또한 많다. 또한 회사는 상하관계로 이루어진 사회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실적이 높아도 상사의 평가를 받아야 하고, 꼭 추진해보고 싶은 기획안이 있어도 상사의 승인이 떨어지지 않으면 실현될 가능성이 없다. 그러니 아무리 자기와 안 맞는 상사라도 덮어놓고 싫어할 순 없다. 그런데 그런 상사와 너무 가까우면 수족 노릇을 해야 할 때가 많아진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능력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는 줄어들고 상사의 지시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맡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너무 거리가 멀면 견제의 대상이 되어 중요한 업무에서 배제되기 쉽다. 따라서 상사와의 관계에서는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현명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부하직원과의 관계다. 평판이 나쁘지 않던 사람이 리더가 된 후 인망을 잃는 경우가 많다. 막상 상사가 되면 자신이 비판했던 예전의 상사와 똑같아지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부하직원의 신뢰를 잃는다면 리더로서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러므로 상사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같은 방식으로 부하직원을 부리지 말고 부하직원의 예의 없는 태도가 싫었다면 같은 방식으로 상사를 대하지 말며, 동료에게 나쁜 습관이 있다면 같은 방식으로 다른 동료를 사귀지 않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세 번째, 동료와의 관계에서 알아야 할 것은 ‘경쟁하고 싸워야 할 상대와 그렇지 않은 상대를 먼저 구분하라’는 것이다. 싸워야 할 때와 말아야 할 때를 판단하기 전에 경쟁해야 할 상대와 협력해야 할 상대를 먼저 구분해야 쓸데없이 힘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회사 안에서도 신뢰할 만한 사람을 사귈 수 있다. 네 번째는 친구와의 관계다. 40대가 되면 인맥을 넓히는 것보다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인생을 함께할 친구란 ‘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상대다.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사교성 좋은 사람으로 남을 필요는 없다. 가까운 사람을 진심으로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스스로 찾아온다는 것을 기억하자. 마지막으로 가족과의 관계에서는 ‘인생을 통틀어 이루고 싶은 행복 세 가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맹자는 ‘평안한 가정, 부끄럽지 않은 삶, 영재를 가르치는 것’ 이 세 가지를 인생의 행복으로 꼽았다. 혼자서도 기뻐하며 즐길 수 있는 행복을 찾을 때 평생 외롭지 않게 살아갈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70년 넘게 인생을 살면서 보고 듣고 알게 된 인간관계의 기술이란 싫은 사람과 좋아지고 좋아하는 사람과 더 가까워지는 법이 아니다. 오히려 싫은 사람을 적으로 만들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오래도록 좋은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다”라고. 30대까지는 자기편을 늘리고 40대부터는 적을 만들지 마라. 이것이 마흔이라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는 인간관계 노하우다.

마흔 이후 40년을 준비해야 하는 당신을 위한 책

직장인은 정년퇴직해서 회사를 떠나면 지금까지 일과 관련돼서 만나던 사람과의 인간관계는 썰물에 바닷물이 빠지듯이 한순간에 빠져버린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던 휴대전화도 잠잠해지고 만나자고 먼저 연락을 해도 한가할 때, 혹은 나중에 만나자는 답을 듣기 일쑤다. 어차피 회사의 간판과 지위로 만났던 관계였기 때문에 그것이 없어지면 이제 만날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것을 예견하지 못하고 일 관계로 맺어진 인간관계가 정년퇴직 후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 상처받는 일만 남은 셈이다. 그러니 활동적인 40대부터 일과 상관없는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 직장생활을 할 때 사적인 친구가 적은 사람은 정년퇴직 후에도 새로운 친구가 늘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현재 있는 곳에서 인간관계가 좋지 않다면 다른 곳에 가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도 비슷한 문제가 또다시 생겨날 수 있다. 그러니 마흔 이후의 삶을 원하는 대로 만들고 싶다면 현재 맺고 있는 인간관계를 소중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 드는 것이 두려운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의 존재가 세상에서 잊혀져가기 때문일 것이다. 조언을 구하는 부하직원도 없고 돌봐 줄 자식도 독립하고 늘 곁에 있을 것 같던 아내는 무관심하고 친구는 멀어진 지 오래고 누군가 새로 사귈 수 있는 네트워크는 거의 없는 고립무원의 상태.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한다. 하지만 이런 두려움은 곁에 누군가 있다고 해서, 아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해소되지 않는다. 스스로 즐기며 할 수 있는 일을 가졌을 때 비로소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니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온전하게 타인으로부터 독립하라. 그리고 ‘40대 수습생’이라는 위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하고 싶었던 일에 당당하게 도전하자. 그러면 인간관계의 폭이 자연스럽게 넓어지고 인생이 풍부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서는 안 된다. 언제나 앉던 자리를 피해 새로운 자리에 앉고 새로운 가게로 가고 평소와는 다른 길을 걸어야 한다. 그렇게 혼자서도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때 역설적이게도 사람들은 당신 곁에 모이기 시작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앞으로 남은 40년 동안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아내와 남편이 ‘따로 또 함께’가 가능해야 한다. 남편은 남편대로 기본적인 집안일을 스스로 해낼 수 있고 은퇴 후에도 어울릴 수 있는 친구관계나 취미를 만들어두어야 한다. 반대로 아내가 친구와 영화를 보거나 여행을 간다고 하면 기쁘게 생각하라. 그렇게 서로 따로 있게 되는 시간과 영역을 인정하자. 결혼 전은 두 눈을 뜨고 확실하게 상대를 봐야 하지만, 결혼 후에는 한 눈을 감고 지내라는 말이 있다. 일본의 관료이자 실업가였던 시라스 지로는 ‘부부는 항상 함께 있지 않는 것이 오래도록 함께 있을 수 있는 비결이다’라는 말을 했다. 필요 이상의 간섭은 하지 말고 서로에게 적당한 거리를 가져라. 그러면 부부 사이는 더 가까워질 것이다. -‘부부 사이에도 노크가 필요하다’ 중에서
목차
Prologue 마흔 이후, 행복한 인생을 위한 사람 공부

PART 1
불가근 불가원 : 상사와의 인간관계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도 안 되는 관계

chapter 1 멀리하지도 가까이하지도 마라
chapter 2 보스 매니지먼트-의지하고, 질문하고, 칭찬하라
chapter 3 나쁜 상사에게 배워라
chapter 4 불공정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법
chapter 5 성과를 가로채는 상사에게 분노하지 마라
chapter 6 다혈질 상사와 일하기
chapter 7 결단력 없는 그에겐 ‘기한’과 ‘선택지’를 주라
chapter 8 미움받지 않고 거절하는 기술
chapter 9 치사한 그에게는 치밀한 근거를
chapter 10 빈자리는 표 나게 지켜라

PART 2
혈구지도 : 부하직원과의 인간관계
싫다고 느낀 것을 아랫사람에게 권하지 않는다

chapter 1 리더의 자격
chapter 2 착하고 능력 있는 상사가 부하직원을 망친다
chapter 3 질책에 필요한 7가지 원칙
chapter 4 키워야 할 사람 vs. 내보내야 할 사람
chapter 5 심각할수록 웃어라
chapter 6 정확하게 칭찬하라
chapter 7 아끼는 한 사람을 만들지 마라
chapter 8 아부하는 사람은 당신 편이 아니다
chapter 9 아랫사람보다 먼저 쉬어라

PART 3
지가이여전 불가이여전자승 : 동료와의 인간관계
경쟁하고 싸워야 할 상대와 그렇지 않은 상대를 먼저 구분하라

chapter 1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이 되지 마라
chapter 2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찾아라
chapter 3 남보다 앞서는 것에 목숨 걸지 마라
chapter 4 성향별 분노 다스리는 법
chapter 5 타인의 시선으로 자신을 보라
chapter 6 연하 상사 그리고 연상 부하직원
chapter 7 싫은 사람일수록 곁에 두라
chapter 8 당신은 동료를 얼마나 믿고 있는가
chapter 9 근거 없는 소문에는 귀를 닫는 것이 최선이다

PART 4
근자열 원자래 : 회사 밖에서의 인간관계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스스로 찾아온다

chapter 1 다시 만나고 싶은 존재가 되라
chapter 2 정보의 발신자가 되라
chapter 3 눈앞의 손익을 생각하지 말라
chapter 4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 전화번호는 지워라
chapter 5 붕대를 감아줄 수 없다면 상처를 건들지 마라
chapter 6 살아온 이야기, 살아갈 이야기를 나누라
chapter 7 밥 먹는 모습으로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chapter 8 믿을 수 있는 친구, 단골가게
chapter 9 ‘돈’이 아니라 ‘마음’으로 접대하라

PART 5
인생삼락 : 가족과의 인간관계
인생에서 적어도 세 가지 행복을 찾아라

chapter 1 혼자 노는 즐거움
chapter 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간섭하지 마라
chapter 3 부부 사이에도 노크가 필요하다
chapter 4 자식과 과감히 이별하라
chapter 5 다시 공부하는 즐거움
chapter 6 20대의 마음으로 거울을 보라
chapter 7 일과 상관없는 취미를 가져라
저자소개
가와기타 요시노리[저]
생활 경제 평론가, 출판 콘텐츠 프로듀서. 1935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게이오기주쿠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일본 메이저 언론사들을 두루 거치며 저널리스트로서 명성을 쌓았다. 20년간의 기자생활과 25년간의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통해 수많은 비즈니스맨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문제, ‘어떻게 일할 것인가’ ‘어떻게 인생을 즐겁게 만들 것인가’ ‘어떻게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 것인가’에 대해 오랫동안 공부해왔다. 특히 그는 마흔 즈음의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다. 남부럽지 않은 지위에 있어도 조기은퇴라는 불안을 떨치지 못하고, 부양해야 할 가족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그들이야말로 외로운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럴수록 아주 신중하게 인간관계를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마흔의 철학』 『중년수업』 『남자의 품격』 『인생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법』 외 100여 권이 넘는 저서를 출간했으며 일흔일곱의 나이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집필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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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영 [역]
한국에서는 식품공학을 전공했으며 일본 레이타쿠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의 언어교육연구과에서 비교문명문화를 전공으로 석사를 취득했다. 저자의 마음까지 함께 전하는 번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좋은 책 소개를 위한 번역 기획 활동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 헤이세이건설》, 《다자이 오사무, 죽음을 말하다》(전자책, 공역), 《강아지 칭찬 트레이닝》, 《빨간 토마토 레시피 57》, 《전하고 싶은 일본의 맛》, 《처음 하는 페트병 채소밭》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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