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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통문화체험캠프를 다녀와서
등록일 2014-08-19 작성자 문지영
작성자 문지영
여름휴가 휴우증으로 너무 피곤하여 전통문화체험캠프를 신청해 놓고도 참석 할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캠프시작 당일 아침부터 집에서 출발시간만 세는 아이의 보챔에 끌려 연수원으로 향했습니다.
연수원에 들어서자 무성한 나무들사이로 부는 바람이 땀을 식혀 주었고, 캠프 준비하신 선생님들께서 반겨주었습니다.
순간, '피곤해도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 자기소개를 하고 연수원 산책를 시작으로 캠프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딸! 연수원에 몇 번 와 봐서 길 안다며 산책로를 폴짝폴짝 뛰어다니는데 어찌나 체력도 좋은지 같이 다니기가 힘들었습니다.
보물찾기에서 2개밖에 못 찾았다고 아쉬워하다가도, 물놀이를 할 땐 연못에 뛰어드는 개구리 마냥 '퐁당'하고 뛰어 드는데~ 정말 신나 보였습니다.
더욱이 도우미 선생님으로 온 중학생 언니들을 잘 따르며, 자기도 중학생이 되면 도우미선생님할 수 있냐고 묻더군요.
이런 것이 정말 체험교육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물론, 준비하신 사방놀이, 윳놀이, 비석치기등의 전통놀이에 아이들 함성이 들어서 좋았고 동화구연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더욱이, 촛불담화는 개인적으로 인사하기도 힘들었던 직원들과 담소도 나누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아이들이 촛불 앞에서의 숙연한 모습을 보여 줘서 감동 받았습니다.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더욱이 캠프기간내내 맛난 간식과 식사를 준비해주셔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기회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또 행복한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즐거운 여행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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