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 통도사 선다회 사범회 주관 - 2015년 큐라이트 임직원 다도 체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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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5-20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자 | 관리자 |
봄 햇살 가득한 5월15일 오후, 큐라이트는 사원연수원 ”토끼와 옹달샘”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통도사 선다회 사범회가 주관하는 다도 체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통도사 선다회는 지난 1990년 2월 승가대학 중강이셨던 범해 스님을 법사로 창립한 이후, 고증을 거쳐 사찰 헌다 의식을 정립하였고, 다소 생소했던 사찰 다도를 제사, 법회 등에서 일반화 시키면서 사찰문화로 정착시켜 사찰의 차 문화를 선도해 왔습니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개산 대제, 적멸 보궁 헌다제, 다도 교육, 부도 헌다제, 송년 다회 등 1년 동안 선다회가 헌다를 하는 행사만도 30여 차례에 이르고 있습니다.
밀양 삼랑진에 위치한 “토끼와 옹달샘”에서 진행된 통도사 선다회 사범회의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오미자차, 녹차, 말차를 음미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통생활품전시관에는 맑은 녹차와 다식이 어울어져 오색 가득한 찻자리가 돋보였습니다.
이 날, 큐라이트 임직원은 정성껏 준비된 차를 마시며 다른 부서 직원들과 서로 화합하는 정겨운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큐라이트 임직원 여러분, 상큼하고 시원한 오미자차 한 잔 드세요~^^
별관 앞마당, 탁 트인 야외 식탁에는 새콤 달콤한 오미자차의 빛깔이 새하얀 다건 덕분에 영롱한 차색을 연출합니다.
찻 잎을 가루로 만든 후 저어 거품을 내어 마실 수 있도록 만든 말차(沫茶)는 녹차에 비해 비타민 C의 함량이 4배 이상 들어 있어 피부를 맑고 하얗게 유지하며 세포의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상의 음료가 무엇인지 다들 아시는 걸까요? 말차를 즐기려는 큐라이트의 직원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