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토끼와 옹달샘을 다녀가신 분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공간입니다.다녀가신 발자취를 남겨주세요. 작성하신 글은 바로 등록 노출되지 않습니다. 스팸글 방지 차원에서 관리자가 확인 후 등록되는 점 양해바랍니다. 제목 이름 이메일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단비가 내리던 6월 초큐라이트 연수원 토끼와 옹달샘 에서 1박 2일을 보냈다.화창한 날씨도 좋지만 촉촉한 비와 함께하니 더욱 운치가 있었다.안태호의 벚꽃이 만개 할때 즈음 첫 방문 이후 이번이 두번째 발걸음이다.일상에 지쳐 봄이 찾아 온지도 모른 채 지내던 지난 4월 첫 방문의 감동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김기림 시인의 시 제목처럼 봄은 전보도 안 치고 그렇게 왔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에 속하는데 가까운 곳에 이런 보석 같은 곳이 있었다니.. 나무 한 그루, 꽃 한 송이 어느 하나 정성이 보이지 않은 곳이 없는 공간들에 감동을 했고,일반인에게도 이런 문화시설을 공유 한다는 것에 깊은 감사함이 느껴졌다.이번 방문에는 여름을 알리는 꽃과 열매 들이 우리를 반겨주었다.각 계절마다 새 옷을 갈아 입는 듯한 모습에 또 한번 감탄을 했다.도서관이랑 음악 감상실도 구경했는데 곳곳에 꾸며진 작품들에서도 따스함이 느껴졌다.한여름에는 애기소에 발을 담그거나도서관에서 아이들과 독서 피서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토끼를 벗하고 책을 벗하고 자연을 벗 하며 토끼와 옹달샘을 산책하는 시간을 추천해 본다. 삽입 이미지 목록 파일 첨부하기 삭제하기 KakaoTalk_20220608_150345216.jpg KakaoTalk_20220608_150343277.jpg KakaoTalk_20220608_150349797.jpg KakaoTalk_20220608_155956863.jpg KakaoTalk_20220608_160110043.jpg 비밀번호 스팸방지 ※ 아래 "로봇이 아닙니다." 란을 클릭 하십시오. 저장하기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