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란

꿈과 책은 서로 다른 세계이다. 책은 우리가 알기로는 순수하고 선한 실질세계이다.

우리의 행복은 꿈과 책 주위에서 살과 피처럼 강한 덩굴을 이루며 자랄 것이다.

- W. 워즈워드, [개인적인 대화]

꿈을 꾼다는 것,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꿈은 늘 현실 밖의 것이다.

그러나 책은 현실이면서 꿈의 세계를 펼쳐 준다. 꿈과 책, 이 둘은 삶에 있어서 살과 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