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배움·교류가 공존하는 다기능 복합 공간인 채운당이 2025년 6월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큐라이트 임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도 사전 예약 시 무료로 개방하여, 누구나 편안한 쉼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채운당 앞마당에는 그늘을 만들어주는 파라솔과 의자가 있고, 왼편에는 한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채운당 파고라’가 있습니다. 오른편 앞쪽에는 작은 항아리 분수가 있는 연못과 마실 수 있는 옹달샘이 있습니다. 또한 옥외 공간으로 이어지는 길 위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 ‘애기소’가 있어, 산책하듯 걷는 동안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